터미널에서 vscode가 실행 안되던 것을 완벽하게 우회했다. 바로가기에 쉘 스크립트를 추가하는 것인데 예전에 게임 창모드를 했던 기억을 되살려봤다. 잘 동작했고 app 폴더에 등록하니 쉘에서 실행도 할 수 있었다(실행 창에서는 불가... 아쉽다). 가장 큰 발견은 powertoys라는 앱인데 맥의 스포트라이트와 흡사하다. 그런데 거기에 부가적인 유틸까지 붙어 알프레드와 흡사한 것 같기도 하다. 특히 화면 분할기능이 들어있는데 예전 amd hydravision을 쓸 때 처럼 화면에 그리드를 그을 수 있다. 이건 너무 좋다. 서드 파티 앱에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 베타버전이라 잘 작동하지는 않지만 이대로 정식버전까지 출시된다면 wsl, 터미널과 더불어 가장 애용하는 앱이 되지 않을까 싶다.
정말...ms...이런식으로 나오면 곤란해...❤
Powered with by Gatsby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