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알고리즘 스터디를 하는 날이다. 연말연시라 몇 주 쉬었는데 오랜만에 하니 할 얘기가 많았다. 문제 풀이를 위해 유니온파인드와 크루스칼 알고리즘을 학습했었는데 이 문제를 프림알고리즘으로 풀어오신 분이 있었다. 최소 신장 트리를 만드는 다른 방법인데 Union 작업 대신 방문 여부를 체크하여 우선순위큐에 넣어주는 방식이라고 한다. 다음주에는 관련 문제를 찾아봐야겠다.
백기선님 스터디 라이브를 봤는데 좋은 내용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인터페이스의 default 메소드에 관한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잘 사용하면 훨씬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루는 주제들이 좋아서 다음 기수에 참여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스터디가 끝나고 낮잠을 푹 잤다. 밤낮이 바뀌지 않게 조심해야겠다.
아쉬운 점
풀이 문제는 요즘 풀던 문제에 비해 비교적 쉬운 문제들이었는데 너무 복잡하게 생각해 단순 bfs문제인데도 어려운 풀이만 생각했었다. 요즘 들어 문제를 읽을 때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은데 생각을 좀 해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