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와 같이 정의되어야 하는데 상태로 보관하더라도 어찌됐건 불필요한 인자가 들어가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좀 더 고민해보고 질문을 해봐야겠다. 다른 사람의 소스를 보니 빌더를 만들어 인스턴스를 매핑 해놓고 명령을 호출할때마다 빌드하는 식으로 짠 사람도 있었는데, 결국 스트링을 넣어야하기때문에 궁극적으로 원하는 바는 아닌 것 같다. 하지만 저 아이디어 자체는 놀랍다. 감탄했다.
빅오가 점근적 상한을 표현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용어로 표현하니 헷갈렸는데, 상한이 성능의 상한이 아닌 복잡도의 상한이라고 생각해야 하는데 한 번에 바뀌지가 않는다. 가끔 들여다보자.
이번에 구현한 링크드 리스트는 리스트의 쓰임새에 대해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리스트는 정적자료, 싱글 링크드는 스택과 큐, 더블 링크드는 좌우로 넘나드는 개발, 서큘러는 스케줄러. 중요한 부분이 무엇일까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됐다.
아쉬운 점
어제 늦게 자서 그런지 일찍 일어나서 그런지 오후가 되니 점점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았다. 오늘은 일찍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