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suffix array를 살펴봤다. c나 c++ 코드를 참고하며 수정하여 만들었더니 제대로 동작이 되지 않았다. 결국 방향을 틀어서 소스 분석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래서 결국 데브독스 주제를 플로이드 사이클 알고리즘으로 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것도 쉽지 않았는데, 증명이 이상해서 조금 더 찾아보니 사이클의 길이가 사이클의 시작점까지의 거리보다 짧은 경우에 대해 생각을 전혀 못하고 있었다. 물론 거의 근접한 것 같지만, 완벽하지 않아 소개시켜주기 힘들다 생각했다. 뿐만 아니라, 사실 재밌는 알고리즘인것은 맞지만 어디에 사용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결국 유니온 파인드로 주제를 바꿨다.
아쉬운 점
TIL이 날아가서 다시 작성했다.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매일 작성하다 하나가 빠지니 엄청난 이질감이 들었다. TIL이 뭘 했는지 정리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내 상태를 점검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지금 상황에 딱 맞는 것 같다. 일단 지나간건 놓고 다시 생각해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