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팀원들은 지난주에 했던 과정에서 자기들끼리 만든 룰을 소개해줬다. 저녁마다 리뷰를 하는 것인데, 이런식으로 좋은 문화가 전파된다는게 신기하다.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학습했다. 스트림 api가 익숙한 편이라 구현은 쉽게 했는데, 진정한 의미의 함수형 프로그래밍이 된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서 스트림api가 아닌, 함수형 인터페이스에 어떤게 있는지 다시 한 번 봤다.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개념들이지만 사용이 명확해진 것 같다.
클로저가 발목을 잡았는데, 단순히 함수 내부에서 외부의 스코프로 접근할 수 있으면 클로저가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익명 클래스를 이용한 것은 클로저가 아니라고 하는데, 이 것의 의미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지금은 익명 클래스 내부의 익명 함수는 익명 클래스 내부로 스코프 범위를 가지기 때문에 인스턴스의 관점에서 보면 외부 변수를 참조한 것이 아니게 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좀 더 공부해볼 예정이다.
이번 주 부터는 네트워크 수업이다. 강의가 좀 괜찮아보인다. 다만 늦잠을 자서 많이 듣지 못하였는데, 사실 내일도 늦잠을 자게 될 것 같다. 오늘 취침을 너무 늦게 한다.
아쉬운 점
저녁에 잠을 꽤 오래 자버렸다. 체력 보충에는 도움이 됐지만 그 덕에 너무 늦게 취침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