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20210130

2021. 01. 31.
  • 오늘은 푹 쉬었다. 어릴 땐 주말에 하루종일 잠 자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었는데...😭
  • 오늘 들은 강의 중에 엔터프라이즈 관점에서 DB 모델링을 살짝 훑어주는 부분이 있었다. 전사적 관점에서는 레퍼런스 데이터, 마스터 데이터, 트랜잭션 데이터로 게층을 나눈다고 한다. 모델링 할 때도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진행하면 좀 더 수월할 것 같은 느낌이다. 마스터 테이블도 떠올랐다.
  • 이번 주 백기선님 스터디는 enum이 주제였다. 이넘으로 읽고 있었는데 이늄으로 읽으시는 것을 보니 나도 저렇게 말해야 할 것 같다. 그런데 이넘이 이늄보다 발음 할 때 느낌이 좋아서 아쉽다.ㅋㅋㅋ
  • 이넘의 존재의의는 ordinal한 것들을 묶어서 표현하기 위함이라 생각하는데, enum의 ordinal은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한다. 본능적으로 알고 있긴 했지만, enumSet과 enumMap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는 것은 처음 알았다. 애초에 쓰지를 않아서 문서를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이외에도 개발하는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타입 세이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만약 코드나 상수의 값이 단순하다면 특히 비교 연산에서 혼란을 가져 올 수 있다. 하지만 enum을 사용한다면 해당 타입들은 절대 같을 수 없을 것이다.

    이외에도 enumSet과 enumMap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속도가 훨씬 빠르다고 하는데, 쓸 일이 있을지 모르겠다. enum을 제대로 활용해 본 적이 없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다. 언제 활용해볼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 다음 스터디는 어노테이션이라고 한다. 스프링 부트의 어노테이션을 까보면서 어떤 컨셉인지 어렴풋이 알고 있긴 한데 제대로 공부해 본 적은 없는 것 같다. 이 참에 한 번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정대화
DaeHwa_Jeong@outlook.com

Powered with by Gatsby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