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JVM 수업을 했다. 관련 내용은 내일 학습하며 정리해보기로 하고, 오늘은 역사를 잠깐 살펴봤다. 수업시간에 언급했던 대로, 원래의 설계와는 다르게 애플릿 때문에 큰 인기를 얻었다고 한다. WWW의 등장으로 인해 당초 설계했던 것과는 다르게 멀티 플랫폼의 강점이 드러났다. 한창 인기가 많았을 때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JVM이 탑재되어 소송을 한 적도 있다고 한다. 이후 플래쉬나 대체 기술 등의 등장과 JS와 HTML의 발전으로 요즘은 사용하지 않지만, 애플릿으로 큰 성장을 이뤘고 이후에는 다들 알다시피 서버 언어로서 각광을 받았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는 CGI라는 방식이 먼저 등장했지만, 멀티 프로세싱을 이용했던 CGI와는 달리 서블릿은 멀티스레드로 처리하여 시장을 장악했다고 한다.
전공자 따라잡기 후기를 게시했다.
3단계 pr을 작성했다. 2단계 머지를 합치는 과정에서 리모트에 푸쉬해둔 것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 로컬에서 리베이스 한 것과 리모트에 미리 푸쉬해둔 것이 맞지 않았다. 오늘은 강제로 푸쉬하여 처리했는데, 제대로 푸쉬가 되지 않아 브랜치를 지웠다 다시 올렸다. 내일 관련 내용을 시뮬레이션 해봐야 겠다.
4단계를 진행했다. 완전히 마무리하지는 못했고 자잘한 것들이 남았는데, 내일 마무리 하려고 생각했다. 3단계 리뷰를 받았는데, 4단계와 겹칠만한 부분이 생길 것 같아 작성해보며 생각해봐야겠다. 몇 단계를 뛰어넘는 것 같긴 하지만, 그 만큼 더 개선된 코드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든다.
너목들 관련된 것은 손을 대지 못했다. 급하게 할 필요는 없긴 한데, 그래도 빨리 해놓고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를 읽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