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코드스쿼드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코로나도 있고, 인원도 많아서 앞으로도 일주일에 한 번만 오픈하는 것 같지만 좋았다. 간만에 밖에 하루종일 있다가 들어오니 기가 많이 빨리긴 했는데 그래도 오프라인으로 사람들 만나니 모니터와는 다른 느낌이었다 ㅋㅋ.
JPA 관계 설정 때문에 많이 더뎌졌다. OneToMany 단방향일때 insert문 호출이 되지 않았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OneToMany일 경우 many 쪽에서 fk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넣은 다음 업데이트를 해준다고 한다. 그런데 업데이트만 되고 인서트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CASCADE 설정을 해주니 된다. 이건 공부를 좀 해봐야겠다.
Spring의 트렌젝션 어노테이션이 인터페이스가 있어야 작동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어떻게 테스르르 해봐야할지 잘 떠오르지 않는다.
데스크톱에 zsh를 설치해봤다. 지난 번 실패를 생각하며 오리지날로 깔았다. 삽질을 많이 했는데, 명령어(alias)는 bash와 다르게 관리된다. 환경변수 같은것도 마찬가지. nodejs를 찾지 못해 많이 당황했는데, nvm기반으로 설정된거라 해당 패스를 .zshrc에도 넣어주니 됐다. 가장 많이 헤멘 것은 sudoers를 고치다 실패했을때인데, root권한을 열어놓지 않았으면 답이 없어진다. 나도 root에 비밀번호를 따로 지정해두지 않아 설정 다 끝내놓고 재설치를 해야하는 위기에 봉착했는데 다행히 윈도우에서 wsl에 접속할 때 user를 지정할 수 있었다. 천만 다행이다. zsh도 깔았겠다 vs code가 권한 오류를 내뿜는 원인을 다시 찾아봤다. 아무리 봐도 문제될게 없다. 마운트를 다시 해봐도 똑같다. 결국 생각 우회를 좀 해봤는데, 파워쉘로 실행하는 것을 명령어에 넣어두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큰 의미가 없었던 것이 파워쉘로 실행하면 WSL용 리모트 vs code가 아닌, 윈도우용이 실행된다. 그리고 절대경로로 주소를 입력할 경우 해당 드라이버의 루트(파워쉘은 윈도우 프로그램이니까)로 잡혔다. 이건 버렸다. 결국 찾아낸게 vs code에 파워쉘 때문에 항상 관리자로 실행을 걸어놨던게 문제였다. 외부에서 관리자로 실행하는건 불가능한가보다. 보안상 당연한 것 같기도 하고. 몇 달 동안 안되던걸 드디어 해결해서 좋긴 한데 좀 허무하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