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는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추상화 한 것 이라고 한다. MySQL이나 H2와 JDBC의 관계와 같이 구현을 언제든 바꿔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혹은 로거로 예시를 들 수도 있을 것 같다. 추상화나 DIP와 관련된 얘기가 아닐까 싶다. 이름만 생각해봐도 '이식 가능한 서비스 추상화'이니 서비스를 잘 추상화하는게 아닐까 생각을 해봤다.
DI는 명사가 아닌, 대명사를 지칭하도록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Tire의 구현이 한국 타이어든, 미쉐린이든 피렐리든 상관없이 규격에 맞는 타이어면 장착할 수 있는 것이겠다.
7살 아이에게 일반 명사와 대명사의 차이를 가르치려는 것과 비슷하네요 -파이로
IAM 설정을 해줬다. 리전을 잘 못 선택해 삽질을 좀 했다. 그런데 덕분에 권한 시뮬레이터를 써보는 값진? 경험을 했다. 문제는 새리의 컴퓨터에서는 인스턴스에 연결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는데, 500에러가 뜨는 것을 보니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실마리를 찾지 못하겠다. 키를 공유하는게 과연 최선의 방법일지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예전에 일 할때는 테스트 서버에는 사용자 계정을 줬고, 운영과 관련된 서버는 인증을 해야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특정 디렉토리만 허락해 놓은 User를 하나 만들어 주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싶긴 한데, 사실 계정 탈취의 위험이 있다. 결국 배포를 위해서는 삭제와 수정 삽입이 모두 가능한 계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TIL에 대해 생각을 해봤다. 매일매일 의무적으로 쓰고는 있지만, 잘 활용하고 있는지 의문이 살짝 들었다. TIL폼을 하나 만들어야할지 고민이다. 그리고 할 일 목록을 매일매일이 아닌, 할 때 까지 계속 유지해나가는 식으로 하는게 어떨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따로 기한을 두지 않을 거라면 차라리 그게 낫지 않을까 한다. 쌓이는게 너무 많아 관리가 힘들기 때문이다. 많든 적든 목록을 보며 생각하면 때마다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