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20210502~03

2021. 05. 04.
  • 이번 주 OS는 IPC의 메세지 패싱 방식에 관한 것이었다. 구현보다는 개념적인 부분이 많이 나왔는데, 이 때문에 실 구현과 매칭이 되지 않아 헷갈리는 부분이 있었다.
  • 데브독스는 당분간 진행하지 않고, 넥스트 스탭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목표를 토끼책을 읽은 뒤 객체지향에 관한 얘기를 적는 것으로 잡고 싶다.
  • 알고리즘은 망한 것 같다. 코드스쿼드가 끝나면 알고리즘을 메인으로 파야겠다.
  • 이번 프로젝트는 혼자하는 백엔드 인원이 엄청 많아졌다. 모두 본인만 혼자일 줄 알았던 것 같다. ㅋㅋㅋㅋ. 나도 마찬가지다. 요구사항이 생각보다 까다로워 보인다. 비즈니스 로직은 일반 유저와 컴퓨터 유저를 구분 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중점일 것 같다.

    이외에도 db를 서브넷으로 나누는 등 인프라 적인 요소에 까다로운 부분이 많이 생겼는데, 이전 미션들에서 인프라적인 것은 많이 쌓아놨으니 이번에는 구현을 목표로 해보려고 한다.

    일단 오늘은 간단한 목업 api 샘플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는데, 추가로 헤로쿠에 배포 및 깃헙 액션을 잡아놓고 스웨거까지 붙여놓는 작업을 했다.

    생각보다 막힌 부분이 많았는데, 일단 헤로쿠에서 프로젝트를 제대로 읽어내지를 못했다. 이유는 프로젝트의 루트에 gradle 설정이 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intellij를 기준으로 되어있던 모듈을 gradle 모듈로 바꾸는 작업을 하고, 다시 배포를 했다. 그럼에도 제대로 읽어내지 못했는데, build 디렉토리가 각 모듈 별로 되어있기 때문이었다.

    이전에 프로필 설정에서도 느꼈던 부분이지만, 가장 어려운 것은 어떤 것이 일반적인 방법에 가까운 것인지 판단하는 것이었다. 모듈 설정에서는 헤로쿠에서 메인에 있는 그레이들 파일을 읽는게 더욱 자연스러우니 그레이들 모듈로, 헤로쿠 설정에서는 각각의 프로젝트 별로 구동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자연스러우니 헤로쿠의 Procfile 설정을 잡아주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 판단했다.

정대화
DaeHwa_Jeong@out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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