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코테는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쳐서 한 문제만 풀릴 때 까지 조져봤다. 그런데 내가 졌다. 링크드리스트를 생각했지만, 다른 생각을 하고 적용하지 않았었는데, 그냥 빨리 시도하고 넘어갈 걸 하는 후회가 들었다. 매일 알고리즘만 풀어야 할 시기가 다가오는 것 같다. 그런데 cs지식을 내가 원하는 만큼 쌓은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겠다.
어떤 얘기를 들었을 때 어느정도 알아듣게 된 것들이 많다. 그리고 최근에는 배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어느정도 사라졌다. 그럼에도 그 것들을 완전히 내 것으로 정리해서 가지고 있느냐 한다면, 그건 또 아니다.
정리할 시간을 가지고 싶은데, 사실 작년에도 이런 시간을 많이 허비했던 기억이 있다. TIL도 정리해보려 했지만 사실 시기를 조금 놓쳤다. 잘 할 수 있을지... 좋은 방법을 생각해봐야겠다.
추이적 폐포(transitive closure)라는 것을 봤다. 쉽게 얘기하면 원소의 원소를 포함하는 집합 중 가장 작은 것이다. 플로이드 와샬의 경우 어떤 정점에서 어떤 정점으로 갈 수 있는 경우의 수를 원소라고 생각해보면 가장 최소화 된 집합만 유지하기 때문에 얘기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bnf라는 표기에도 이 것이 근간이 되어 공식이 만들어진다고 한다. 이게 발전된게 우리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int a = 10;
과 같은 문법이라고 한다. 재밌어 보이는데 다시 찾아볼 날이 생길지... 할 것도 많고 하고싶은 것도 많고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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